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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뉴스]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 다나힐재활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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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나힐요양병원 작성일17-12-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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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힐재활요양병원, 공연 수익금 전액 소아암협회에 기부

다나힐재활요양병원(원장 김용준)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위한 힐링콘서트를 11월 30일 저녁 성환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사)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 단국대병원 의료원장)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콘서트는 소아암환아와 가족들, 구본영 시장, 김 연, 이공휘 충남도의원, 조만호 서북구보건소장 등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병원, ㈜지표건설, 국민은행 천안아산역지점, ㈜건주건설, ㈜디자인담,아이엘테크, JS산업보건연구소, ㈜제이에스이엔지, ㈜현대에프엠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콰르텟J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 다나힐병원에서 섬김과 재활을 통해 건강을 찾아가는 어르신들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다나힐 시니어 중창단의 특별공연, 가페라가수 테너 이한의 따뜻한 가족이야기는 참석한 관객들에게 가슴뭉클한 감동과 재미를 안겨줬다.

㈜제이드림(대표이사 김용준)은 이날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해 (사)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도 콘서트 수익금 1,000만원을 소아암환아를 위한 힐링센터 건립에 전달한 바 있다.

박우성 충청지회장은 “지금 백혈병·소아암과 혼신의 힘으로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분명 치유될 수 있습니다”라며, “이번 뜻깊은 시간을 통해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김용준 원장은 “행복한 나눔이 있고 함께 준비하는 즐거운 시간들이 있었으며 우리 아이들과 가족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이 순간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 직산에 위치한 다나힐재활요양병원은 ‘내 어버이를 모시고 싶은 병원’ ‘음악이 있는 치유공간’을 모토로 한 충청권 최대규모이며 재활치료전문인 요양병원이다.

박복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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