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일원에 온라인문병 시스템과 전문재활-물리치료센터 등을 갖춘 재활치료전문 요양병원이 개원했다.
다나힐 요양병원(병원장 김용준)은 충청권 최대인 4000평 규모에 300병상을 갖추고 개원했다고 7일 밝혔다.
다나힐 요양병원에 따르면 재활치료전문으로 전국 최초로 병원 내 온라인문병 시스템인 '화상 사랑방'과 전문재활-물리치료센터를 갖췄다.
프리미엄 병동을 운영하는 다나힐 요양병원은 4인실을 메인 구성으로 전 병상에 자동 침대가 적용됐으며, 집중치료 병동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외래진료와 협력병원을 통한 원스톱 검진도 가능하다는 것이 다나힐 요양병원의 설명이다.
김용준 병원장은 "젊고 유능한 의료진은 물론 각층에 음악 치유가 가능한 고품격 로비 등을 갖춰 가족과 환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가족에게 믿음을 환자에게 편안을 제공해 더불어 성장하는 든든한 가족 같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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